CJ 엔투스 김정우가 GO 시절 박태민이 기록한 공식전 15연승을 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김정우는 지난 6월15일 KT 배병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공식전 15연승을 기록했다. 5월13일 김택용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패한 이후 한 번도 지지 않으면서 박태민이 갖고 있는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스타리그 36강 4전 전승, MSL 32강 2전 전승, 프로리그 9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4월 이후 공식전 성적이 21승2패에 달할 만큼 최고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정우의 16연승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 선수인 장민철이 아직 신인인데다 공식전에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또 저그를 만나 3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우는 프로토스전이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육룡 가운데 한 명인 송병구를 프로리그에서 완파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16연승은 무난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김정우가 16연승을 기록할 경우 박태민의 연승 기록은 3년6개월만에 경신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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