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은.
A 공군전은 항상 긴장이 된다. 다행히도 선봉으로 나서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Q 오영종 선수에게 상대전적에서 뒤지고 있었는데.
A 오영종 선수가 같은 광주 출신이라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에 경기가 잘 풀렸던 것 같다.(웃음)
Q 어제 조 지명식을 치르느라 연습량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A 어차피 나 말고도 우리 팀에 (김)택용이와 (정)명훈이도 있었다. 마음 편하게 조 지명식을 즐기고 숙소에 돌아가서는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Q 시즌 7승을 거뒀는데.
A 4라운드 시작할 때는 목표가 10승만 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 든다. 이젠 5할의 승률을 위해서라도 승리를 이어갈 것이다. 물론 기회만 주어진다면 10승의 목표
Q 앞으로 일정이 바빠질 것으로 보이는데.
A 일정이 빡빡한 것이 오히려 맘에 든다. 바빠진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더 바빠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해는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09년에는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몇 시간 후엔 MSL 경기가 있는데.
A 연습을 많이 했는데 엔트리가 갑자기 발표돼서 그 이후에는 신의정원 맵 연습에 집중했다. 오늘 졌다면 심적으로 부담이 됐을 텐데 프로리그에서 이겼으니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근처에서 저녁을 먹은 뒤 근처 PC방에서 연습을 할 생각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어제 조 지명식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지만 팬들을 위해 서비스 한 것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웃음)
정리=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