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단장 김성철) 소속 박용욱 코치가 온게임넷 해설진으로 전향한다.
박용욱은 일정 시간 휴식 기간 및 해설자 준비 기간을 가진 후 8월경 본격적으로 온게임넷 해설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WCG 2009 한국대표선발전을 통해 해설위원으로서 첫 모습을 드러낸다. 박용욱은 2001년 프로게이머로 데뷔, 2003년 온게임넷 마이큐브배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프로게이머를 은퇴했으며 이후 SK텔레콤의 코치로 전향해 후배들을 양성했다.
SK텔레콤은 박용욱의 거취를 놓고 많이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라운드 기간 동안 박 코치에게 장기 휴가를 주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온게임넷으로부터 박용욱을 해설자로 활용하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이 왔고 박용욱과 상의한 결과 해설자로 전향하겠다는 의사를 수용한 것.
SK텔레콤 관계자는 "창단멤버로서 오랜 기간 동안 선수와 코치로서 팀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인재인만큼 코치직을 떠나 보내게 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 박코치가 해설자로도 성공할 수 있도록 팬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