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5주차 엔트리에서 그 동안 줄곧 출전해 왔던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을 제외하고 최윤선, 주영달, 박동수 등을 출전시켰다. 또 프로리그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건도 출전한다.
하지만 김 감독은 "이런 엔트리를 이미 수 주 전부터 생각해왔다"며 "최근 주전들이 부진한 상황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봐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허리를 받쳐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최윤선, 주영달, 김동건 등의 활약이 뒷받침돼야 포스트시즌에서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감독은 지난 경기의 패배에 대한 문책은 아니라면서 "어차피 주전들이 패하며 당하는 1패나 2군들이 나서서 당하는 1패는 똑같은 1패"라며 "더 늦기 전에 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할 심산"이라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포스트시즌을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팀의 발전을 위한 엔트리"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