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호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화승과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이제동을 상대한다.
저그를 상대하든, 다른 종족을 상대하든 우정호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 한 때 KT가 프로토스 부재로 인해 고민에 빠졌지만 우정호의 활약 덕분에 안정적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다. 그 덕에 5라운드에 KT는 6승1패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고공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우정호가 이제동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1위 화승도 잡아내지 못할 상대는 아니다. 최근 이제동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5승5패로 저조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고 이제동을 상대하는 맵도 ‘단장의능선’으로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다. 또 이제동은 ‘단장의능선’에서 SK텔레콤 김택용과 CJ 진영화에게 연패했고 우정호는 이 맵에서 저그를 상대로 2전 2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KT 이지훈 감독은 “우리 팀이 포스트 시즌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는 데에는 우정호의 선전이 큰 힘을 불어 넣었다. 1위 화승과의 경기에서도 우정호가 이제동을 잡아준다면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5주 1일차@MBC게임
▶화승-KT
1세트 이제동(저) <단장의능선> 우정호(프)
2세트 손찬웅(프) <데스티네이션> 이영호(테)
3세트 손주흥(테) <황혼의그림자> 안상원(테)
4세트 박준오(저) <신의정원> 박찬수(저)
에이스 결정전 <아웃사이더>
◆KT 우정호 최근 저그전 4연승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