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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TX 단체 인터뷰 “5라운드 전승을 향해”

STX 소울의 기세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8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STX의 기세는 놀라울 뿐이다.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3대0 완봉승을 일궈낸 김구현과 조일장, 김윤환과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Q 8연승을 거뒀는데.
김구현(이하 구)= 별다른 생각은 없다. 무조건 승리해서 2등까지는 올라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김윤환(이하 윤)= 8연승한 것이 아깝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도 꼭 승리로 이어가고 싶다.
조일장(이하 조)=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전승으로 승리를 이어가고 싶다.

Q 상대가 비교적 쉬워 보였는데.
구= 엔트리에 포함 된 선수들 자체가 2군들 이었기 때문에 승리를 확신했다.
윤= 상대가 모두 신인들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많이 되는 경기였다. 신중하게 임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조=상대를 얕잡아 본적은 없다. 무조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Q 첫 경기에서 불리하게 시작했는데.
구= 초반 불리했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질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Q 3세트 경기를 완벽하게 주도했는데.
윤= 상대 전략이 눈에 보였다. 예측되는 전략을 들고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대응하기도 편했고 경기가 잘풀렸다.

Q 지난 26일 스타리그에서 패배를 당했는데.
A 어제 스타리그에서 패하고 생각이 많았다. 오늘 경기에서는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연습을 했다.

Q 팀 내 분위기는 어떤지.
구= 분위기가 좋다 보니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 이 기세를 이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연승행진을 거듭하며 팬들이 많아진 것을 실감하는지.
구= 팬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아마 연승도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팬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느끼고 있다.

Q 다음 상대가 화승인데.
윤= 남은 세 경기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상대가 누구라도 상관없다.
조= 지난 화승전에서 저그라인이 무너지며 패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것 같다. 요즘 팀의 분위기 자체가 워낙 좋기 때문에 이제동 선수를 만나더라도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구= 남은 경기 필사적으로 준비해서 꼭 전승을 이어갈 것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조=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도와준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구= 언제나 같은 말이지만 연습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빼놓으면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정리=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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