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5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1위 화승 오즈와 맞붙는다. STX가 화승을 제칠 경우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이번 시즌 최다 8연승 기록을 넘어 9연승이라는 새 기록을 세운다.
STX의 연승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3일 화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STX는 9연승으로 이번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갖게 된다. 남은 경기가 3~4경기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기록을 깰 수 있는 팀은 없다.
엔트리 싸움에서는 STX가 화승을 압도한다. 이제동에게 신예 김현우를 붙이며 에이스 대결을 피했고 진영수가 테란전이 약점인 손주흥을 상대한다. 프로토스전 9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구현이 손찬웅과 맞붙는다. 테란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윤환이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구성훈을 상대하는 것도 STX에게 좋은 소식이다.
STX 김은동 감독은 “연승 기록 보다는 당장 앞에 놓인 1승이 더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화승을 제압하는 것은 문제 없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