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 진영수가 ‘보험록’을 떨쳐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렇지만 이번 스타리그 매치업은 진영수에게 보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매우 좋은 기회다. 지난 6월1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맞상대해 김택용을 꺾은 바 있는 진영수는 2연승을 따낼 수 있는 찬스나 다름 없다.
진영수에게 희소식도 있다. 6월15일 맞대결에서 김택용을 꺾은 ‘아웃사이더’가 스타리그 전장으로 뽑힌 것. 지난 경기에서 진영수는 김택용의 리콜 전술을 수 차례 막아내는 뚝심을 선보였고 50분 가까이 진행된 장기전 끝에 승리한 바 있다. 김택용의 파상공세에 번번이 무너졌지만 ‘아웃사이더’에서 역전승한 만큼 진영수에게는 행운의 전장이나 다름 없다.
진영수는 “보험이라는 단어조차 듣고 싶지 않다.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명예 회복을 하고 8강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3회차
이제동(저) <왕의귀환> 이영호(테)
손찬웅(프) <홀리월드> 송병구(프)
김택용(프) <아웃사이더> 진영수(테)
신상문(테) <단장의능선> 고인규(테)
◆김택용-진영수 통산 맞대결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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