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은은 이날 오후 3시30분경 프로리그 일정을 마쳤다. 경기가 비교적 이른 시간에 끝났지만 인터뷰와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시간이 지체된 것. 다른 선수들과 떨어져 활동할 수 없는 프로리그 특성상 MSL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이성은이 STX 숙소에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가을 감독이 STX 김은동 감독에게 부탁했기 때문이다. 역삼동에 위치한 숙소까지 오갈 시간이면 이성은이 STX 연습실에서 MSL에 대비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을 들은 김은동 감독 역시 이를 흔퀘히 승낙했다고 한다.
이성은은 "연습하기 까다로운 일정이었는데 STX 김은동 감독님의 배려로 마음이 편해졌다"며 "연습을 열심히 해 2승으로 16강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