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 본사에서 인수, 창단식을 가진 리퓨트는 KT 매직엔스로 유니폼을 갈아 입고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른다. 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에서 아처를 상대한다.
KT가 아처에게 무너질 경우 위기감이 고조된다. 10승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KT이지만 남아 있는 경기에 따라 광안리 결승전 직행이 좌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처에게 패할 경우 10승2패가 되고 2위권인 SK텔레콤과 아처가 9승3패로 불과 한 경기 차이로 접근한다.
또 KT는 12일에 STX 소울, 19일 SK텔레콤 T1 등 강호와 맞대결을 남겨 두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된다. 5위 STX는 한 장 남은 티켓을 놓고 집중력을 키우고 있고 SK텔레콤은 막판 역전승을 통해 광안리 결승전 직행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KT 이지훈 감독은 “KT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첫 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광안리 결승전 직행을 목표로 삼았으니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12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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