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SK텔레콤 박재혁 "좋지 않은 습관 버리고 성적 향상"

박재혁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패하고 앞마당을 내준 상황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 승리를 쟁취했다.

Q 마재윤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A 지금까지 말아먹은 경기가 많아 팀에 죄송스러운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경기로 어느 정도 풀어낸 것 같다. 아직 더 갚아야할 것이 많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Q 7월 들어 벌써 2승이다.
A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프로토스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긴장을 풀어냈다. 그 동안 연습해왔던 것을 보면 습관이 잘못된 것 같은데 이번에는 긴장을 덜하며 편하게 한 것 같다.

Q 앞마당을 내주고도 승리를 거뒀다.
A 사실 역전당하는 줄로만 알았다. 불리하다는 생각은 좀 했지만 저글링을 상대가 버리듯이 해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스포어 콜로니가 있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공격을 했는데 마침 스포어를 확인해 뮤탈리스크를 더 모으면 이길것만 같았다.

Q 뮤탈리스크 싸움에 과감하던데.
A 상대가 미네랄이 없었고 난 가스를 릴레이로 채취하고 있어서 뮤탈리스크 숫자에서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자신있게 덤벼들 수 있었다.

Q 정영철에 밀리며 최근 출장이 적었는데.
A 팀 내에서는 성적이 항상 좋았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는 이상하게 잘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연습량을 줄이고 연습 때 하던 안 좋은 습관을 버리는데 주력했다. 그 점이 나아져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그나마 예전처럼 터무니 없이 지는 경기는 없어서 감독님께 신뢰를 받은 것 같다.

Q 광안리 무대에 서고 싶은 욕심이 있을텐데.
A 당연하다. 그 무대에서 당당히 경기를 하고 싶다. 예전에는 경기석에 들어서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그런 부담이 사라졌으니 광안리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Q 끝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A (이)승석이와 (어)윤수가 연습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줬다. 또 성 코치님께서 빌드를 최종결정해 주셨다. 그 덕에 승리를 한 것 같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