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수는 긴 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 저하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아무리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아 연습하는데도 애를 먹고 있고 끼니를 잘 챙겨 먹어도 기력이 보충되지 않는다고 호소하고 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은 진영수는 라섹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들어 부작용이 생겨 눈까지 시리다고. 안과에 다니고 있지만 눈이 계속 시린 상태라 오랜 시간 모니터를 보고 있는 것조차 힘들다. 진영수는 데뷔 시절부터 줄곧 안과 질환을 달고 있었기에 체력 저하와 함께 고통을 받고 있다.
진영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보약이라도 지으려 했지만 최근 팀이 포스트 시즌 순위 싸움이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를 계속 치른데다 개인리그 일정까지 겹쳐 한의원에 갈 시간도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진영수는 “나보다 더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엄살이라는 생각에 말을 못했지만 최근 몸의 피곤함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진찰 받을 시간도, 보약 지을 시간도 없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