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SK텔레콤 임요환 "복수에 성공해 기분 좋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7142104100013057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4강에 진출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인 오영종을 이겼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4강 준비를 해도 될 것 같다.
Q 서지수와 홍진호와 경기가 남아있다.
A 4강 진출 여부를 떠나서 서지수 선수와 경기를 하는 것은 항상 두렵고 떨린다. 내 플레이를 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홍진호 선수 경기를 보니 아직도 예전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더라. 나도 예전 스타일로 경기를 할 테니 서로 치열한 싸움을 벌였으면 좋겠다.
Q 초반 드롭 공격에 시달렸는데.
A 오영종 선수 스타일을 많이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했다. 그런데 처음 드롭 타이밍이 생각보다 빨라 휘둘린 감이 없지 않다. 데스티네이션에서는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하면 어떻게든 남북 전쟁으로 후반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언제쯤 이겼다고 생각했나.
A 하이템플러 드롭으로 일꾼을 다수 잡히면서 불안한 느낌을 받았지만 9시와 3시 지역 언덕을 잡아내고 7시 미네랄 확장 기지를 안전하게 가져가며 승리를 확신했다. 벌처로 오영종 선수의 프로브를 잡아내는 데 주력했던 것이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Q 복수에 성공했다.
A 박정석 선수고 오영종 선수 모두 내 앞길을 막았던 선수 아닌가(웃음). 복수를 할 기회를 준 e스타즈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맙다. 복수에 성공해 정말 기분이 좋다.
Q 프로토스전이 확실히 달라진 느낌이다.
A 일꾼을 쉬지 않고 생산하는 것, 병력을 꾸준히 생산하는 것에 주력했다. 특히 데스티네이션 같은 경우 자리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컨트롤 보다는 생산과 자리잡는데 주력했다.
Q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A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경기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 어제와 오늘 경기를 모두 이겼기 때문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 이제는 4강을 바라보면서 마지막까지 VOD를 남기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온라인 연습생 이재안, 서태수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