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팀 이름을 바꾼 팀은 한빛 스타즈다. 한빛 스포트가 운영하던 한빛 스타즈는 모 기업이 2008 시즌이 진행중이던 시점에 경영난을 호소했고 웅진 그룹이 팀을 인수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이 시작하기 전 웅진 스타즈로 재창단을 선포했고 바뀐 이름과 로고로 시즌에 참가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명명권을 하이트에게 넘기면서 하이트 스파키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4월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운영하던 온미디어는 주류 회사인 하이트와 손을 잡고 스파키즈라는 팀의 이름은 유지하지만 기업명을 바꾸겠다고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위메이드와의 불화가 일어났다.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이사사들은 온게임넷의 명명권 활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위메이드만 독불장군식으로 밀어붙였고 위메이드는 이사사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KTF 매직엔스 프로게임단도 KT 매직엔스로 거듭났다. KTF가 KT로 바뀐 이유는 올해 초부터 진행된 KT의 합병 작업 때문. KTF가 KT와 통합되면서 기업명을 단일화했고 프로게임단의 이름도 KT로 정해졌다. KT는 추후 매직엔스라는 이름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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