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감독은 "하이트와는 이번 시즌 내내 동족전을 많이 치른 것 같다"며 "3명의 저그와 2명 가량의 테란을 바탕으로 하는 팀들이기 때문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고 했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총 22세트를 치르며 14세트에서 동족전 대결을 펼쳤다.
그러면서도 조 감독은 하이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조 감독은 "하이트와의 경기를 치를 때 방심을 하는 순간 경기가 말렸다"며 "그 점을 의식하고 있을 때에는 승리했지만 이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상하게 경기가 꼬여버렸다"고 했다. 또 "성적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상문을 가장 경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시즌 막판 신인들을 기용하며 기회를 주고자 했는데 결과적으로 패배가 누적됐다"며 "사기가 떨어질 것이 우려되지만 선수들을 잘 다독여 사기를 끌어 올렸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