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세트 고인규(테, 5시) 승 <아웃사이더> 이제동(저, 9시)
B조 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아웃사이더> 김정우(저, 9시)
C조 1세트 변형태(테, 1시) 승 <비잔티움3> 김택용(프, 11시)
CJ 엔투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CJ 엔투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8강전에서 C조 변형태와 D조 한상봉이 먼저 1승을 거두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CJ는 이번 8강전에 김정우까지 포함 3명이 출전해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25, 26일 이틀 동안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도 치러야 했고 MSL에 나서는 3명이 모두 프로리그에서도 두 경기씩 소화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
CJ는 먼저 출전한 김정우가 STX 김윤환에게 패하면서 삐걱거릴 것으로 보였지만 변형태가 특유의 공격성을 앞세워 김택용을 제압했고 한상봉 또한 저글링 흔들기 이후 스포어 콜로니 방어 작전을 성공시키며 김명운을 잡아냈다.
1승씩 선취한 변형태와 한상봉은 8월4일로 예정된 8강 잔여 일정에서 두 세트만 더 따내면 준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A조에서는 SK텔레콤 고인규가 벙커링과 벌처 러시로 이제동을 꺾었고 B조에서는 김윤환이 생애 첫 MSL 8강 첫 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