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 CJ가 이긴다?
'아웃사이더'에서 거둔 성적을 기준으로 두 팀을 평가하면 CJ가 한 수 위다. CJ는 이 맵에서 총 전적 16승9패, 프로리그 전적 9승4패를 기록하면서 7할이 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정우와 한상봉 등 2명의 저그는 각각 6승1패와 5승2패로 빼어난 활약을 펼쳐 에이스 결정전에 중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면 삼성전자는 송병구만 제 활약을 펼쳤을 뿐 다른 선수들의 전적은 볼 품이 없다. 테란 이성은의 경우 1승4패로 극도로 부진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김정우가 출전했을 때 스나이핑 카드가 없다고 분석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만약 김정우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송병구의 저그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송병구는 이 맵에서 홍진호와 신대근 등 저그 2명을 잡아냈고 프로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어 이해도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시킨 바 있다.
삼성전자의 다른 카드는 저그 차명환이다. 차명환은 준준플레이오프에서 저그만 두 번 잡아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어 김정우나 한상봉을 대적할 상대로 꼽히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