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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판타스틱4' 스타리그 위해 연습실 분리

하이트 스파키즈가 스타리그에 출전하는 ‘판타스틱4’를 위해 연습실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하이트는 박카스 스타리그 8강에서 팀 간의 경기를 치르는 박명수와 김창희, 신상문과 문성진을 위해 저그는 저그끼리, 테란은 테란끼리 연습할 수 있도록 연습실 자리 배치를 실시했다.
저그는 기존의 연습실을 그대로 사용하고 테란은 이명근 감독이 직무실로 사용하는 자리로 이동했다. 연습실에는 테란 연습생들을 배치해 박명수와 문성진의 연습을 도왔고 신상문과 김창희 등 테란에게는 저그 연습생을 붙여 최적의 환경에서 스타리그에 대비하도록 배려했다. 또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전략에 대해 일절 발설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완벽히 정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스타리그에 출전하는 4명의 하이트 선수들은 어떤 전략을 사용할 지 서로 모르는 상황에서 24일 스타리그를 치른다.

이명근 감독은 “프로리그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자리배치나 연습 파트너 배정 등에 신경 쓸 여유가 생겼다”며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대단하기 때문에 멋진 경기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박카스 스타리그 8강 1주차
1경기 박명수(저) <홀리월드> 김창희(테)
2경기 신상문(테) <아웃사이더> 문성진(저)
3경기 고인규(테) <단장의능선> 정명훈(테)
4경기 김명운(저) <왕의귀환> 이제동(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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