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임요환(테, 11시) 승 <노스텔지어> 홍진호(저, 7시)
황제 임요환이 62번째 임진록을 핵 두 방과 함께 승리로 이끌며 조별 리그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임요환은 마재윤과 이윤열의 패자와 결승 대결을 앞두고 있다.
임요환은 빠르게 앞마당을 확보한 뒤 벌처로 홍진호의 진영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비록 히드라리스크와 성큰 콜로니에 벌처를 잃었지만 상대 진영을 확인할 수 있었고 터렛과 머린으로 대비하기 시작했다.
임요환은 홍진호의 한 차례 폭풍을 막아낸 뒤 대규모 바이오닉 병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홍진호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빈집을 노렸지만 마인으로 저글링 다수를 제압하며 쉽게 막아냈고 그 사이 6시의 해처리를 파괴했다.
승기를 잡은 임요환은 홍진호의 1시 확장을 노렸다. 첫 러시는 럴커에 막혔지만 두번째 공격에 입구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그 사이 재차 6시 확장을 두드려 또 다시 해처리를 파괴했다. 다크스웜에 밀려 공격을 못하던 1시도 배슬 확보 후 두 차례에 걸쳐 공격을 감행했다.
임요환은 12시에 타격을 받았지만 4시에 몰래 확장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4시 지역에 핵을 장전했다. 임요환은 1시 입구에 핵을 작렬시킨 뒤 대규모 바이오닉 병력을 이끌고 진압에 나섰다. 해처리와 성콘콜로니를 모두 파괴했다.
임요환은 2차 핵도 준비했다. 2차 핵은 6시의 해처리를 노렸고 드론과 해처리를 모두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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