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임요환(테, 9시) <아웃사이더> 승 이윤열(테, 1시)
2세트 임요환(테, 5시) 승 <데스티네이션> 이윤열(테, 11시)
3세트 임요환(테, 3시) <네오메두사> 승 이윤열(테, 6시)
위메이드 이윤열이 빌드가 같은 팽팽한 상황에서 골리앗-레이스 조합으로 임요환위 첫 탱크 3기를 잡아낸 이득을 바탕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윤열과 임요환은 1팩토리-1스타포트로 빌드가 같았다. 벌처와 머린을 교전으로 모두 소모하고 레이스를 생산하는 것까지 같아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임요환은 이윤열의 레이스에 대항해 발키리를 생산했다.
하지만 이 발키리가 첫 교전에서 임요환의 발목을 잡았다. 이윤열은 골리앗 5기와 레이스로 중앙에 나섰고 먼저 마주친 탱크와 교전을 벌였다. 레이스로 탱크를 일점사해줘 쉽게 제압했다. 뒤늦게 임요환이 레이스와 발키리를 전장에 투입했으나 발키리만으로는 골리앗을 제압할 수 없었다.
이윤열은 망설임 없이 탱크를 추가해 상대 입구를 압박했다. 드롭십을 생산해 탱크 2기를 임요환의 본진 뒤편 언덕으로 보내 리파이너리를 파괴했다. 임요환 역시 드롭십으로 공격했지만 이윤열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윤열은 잠시 엷어진 중앙 방어선을 뒤로 물린 뒤 재차 상대 후방을 노렸다. 텡크 다수와 골리앗을 동원한 공격을 큰 이득을 얻었다. 임요환의 병력도 이윤열의 언덕으로 오르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치명적인 피해를 주지 못했다.
이윤열은 드롭십 2기로 상대 4시 확장을 타격한 뒤 10시와 11시 본진에 확장을 늘렸다. 이어서 드롭십 3기에 병력을 나눠 태웠고 임요환의 본진을 바로 노렸다. 임요환은 본진 커맨드센터를 들 수밖에 없었고 중앙에 진출한 탱크를 진출시켜 공격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며 항복을 선언했다.
이로써 이윤열은 앞서 벌어진 경기의 승자 마재윤과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3전2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른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