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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준PO] 삼성전자 허영무, 이틀 연속 CJ 프로토스 사냥! 3-1

[신한 준PO] 삼성전자 허영무, 이틀 연속 CJ 프로토스 사냥! 3-1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온게임넷
▶CJ 1-3 삼성전자
1세트 조병세(테, 7시) <황혼의그림자> 승 송병구(프, 5시)
2세트 한상봉(저, 3시) <네오메두사> 승 박동수(테, 11시)
3세트 김정우(저, 3시) 승 <단장의능선> 차명환(저, 9시)
4세트 박영민(프, 5시) <데스티네이션> 승 허영무(프, 11시)

“프로토스로 나를 막겠다고?”

삼성전자 허영무가 CJ의 프로토스 라인을 전멸시키면서 이틀 연속 승리를 챙겼다. 허영무는 25일 진영화를 꺾은 뒤 26일에는 박영민을 제압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허영무는 박영민과의 경기에서 전략적 우위를 챙겼다. 어제 박영민을 상대한 송병구와 마찬가지로 게이트웨이 1개를 유지하면서 앞마당에 넥서스를 안착시켰고 박영민보다 자원력에서 앞섰다. 옵저버를 생산한 허영무는 박영민의 리버 체제를 확인하고 게이트웨이를 다수 늘려 드라군으로 방어선을 형성했다.

허영무는 박영민의 스피드 업그레이드 셔틀 견제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박영민이 앞마당 지역에 리버를 두 번이나 떨궜지만 프로브 한 기만을 잃었고 오히려 셔틀을 모두 잡아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허영무는 셔틀에 하이 템플러 두 기를 태워 박영민의 본진에 드롭, 프로브를 10기 이상 잡아냈고 동시에 중앙 지역에서 대규모 교전을 펼쳤다. 허영무는 질럿과 드라군, 아콘의 화력을 앞세워 리버가 없는 박영민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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