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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 "이 기쁨 말로 표현 못 해"

지난 2005년부터 스페셜포스의 e스포츠화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의 첫 프로리그에 대해 "라그가 성공적으로 끝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늘 현장에 와보신 팬들이라면 스페셜포스 리그의 분위기를 만끽하셨을 것"이라며 "이번 결승전은 최종세트까지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스페셜포스의 진수를 모두 보고 가신 것"이라며 대회를 평했다.
박 대표는 "이번 대회가 기대 이상의 성공이었다"며 "그 바탕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스페셜포스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e스포츠를 위해 노력했던 사원들의 역할에도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시즌 동안 작은 문제점들이 노출됐지만 다음 시즌 전에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과 관련된 뜻도 밝혔다. 박 대표는 "현재 스페셜포스는 한국을 뛰어넘어 전세계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페셜포스가 있는 곳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리그가 열리고 있다"며 "현재는 한국에서만 프로리그를 진행하고 있지만 곧 국제 리그를 통해 더욱 커진 프로리그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박 대표는 "지난 4개월 여 동안 리그를 지켜봐왔던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그리고 더욱 성숙한 SF 리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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