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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 홍원의 단장 "첫 우승, 화끈한 포상 약속"

이스트로를 창단하고 매번 광안리에서 초대받지 못한 손님으로 남았던 홍원의 단장이 생각대로T SF 프로리그를 통해 우승의 한을 풀었다. 홍 단장은 "처음 한 우승으로 인터뷰가 어색하다"며 너털웃음을 보이며 짐짓 기쁨을 감췄다.

하지만 홍 단장은 선수들에게 화끈한 포상을 약속했다. 홍 단장은 "사실 KT가 너무 강하다고 해서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스트로의 이름으로 처음 이룬 우승이기 때문에 다양한 포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 단장은 포상 유형으로 '금일봉'과 '여행'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홍 단장은 "이스트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을 한 차례 운영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다른 팀이 알지 못했던 FPS팀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스태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4개월 동안 고생한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페셜포스 리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리그가 더욱 발전하고 규모가 커져 국내 게임으로 만든 최고의 리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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