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8일 오후 9시 경 이번 결승전을 위해 광안리에 방문한 관중이 4만 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페셜포스 결승전이 열린 6일과 결승 1차전이 열린 7일에는 각각 1만5000명이 몰렸다고 추산했다.
이날 경기장은 구름이 약간 끼며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바람 또한 선선해 전일 비가 내렸던 것과 비견됐다. 또한 5시에 올스타전이 예정돼 있어 일찌감치 관중석을 팬들에게 개방한 것 역시 영향을 미쳤다. 3세트가 진행되던 중 일시 비가 흩뿌렸지만 곧 그치며 관중들이 자리를 떠나는 불상사도 없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중은 자리가 부족해 해변과 인도 등도 가득 메워 전날 관중 부족으로 인한 관계자들의 근심을 말끔히 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