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포츠단은 최근 3년 동안 별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07년 초 스포츠단 안에 포함됐던 SK와이번스 야구단이 법인을 따로 세우면서 스포츠단에서 빠져나갔고 2년 연속 프로야구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포츠단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그러나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이 정규 시즌 우승은 물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박태환의 올림픽 금메달 이후 SK텔레콤 스포츠단이 관장하는 부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SK텔레콤 스포츠단 오경식 팀장은 "1년 동안 치러진 장기 레이스에서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모두 1위를 차지한 T1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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