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대상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화승 이제동과 SK텔레콤 김택용.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두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공동으로 MVP를 수상하고 다승왕에서도 1, 3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은 삼성전자와 STX, MBC게임가 각각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주영달, 박성훈 등이 포함돼 있고 STX는 김구현, 김윤환, 진영수, 박성준, 박종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MBC게임 역시 염보성, 이재호, 김동현, 박지호, 고석현이 FA에 해당한다.
이들 외에도 SK텔레콤 고인규, CJ 마재윤, 변형태, 하이트 박명수, 웅진 윤용태, 위메이드 이윤열 등이 FA 자격을 얻은 주요 선수들이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원소속 게임단과 우선협상을 벌인 뒤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21일부터 25일까지 원소속 게임단을 제외한 게임단과 계약을 할 수 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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