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1-1 윤덕만
1세트 장재호(나, 4시) 승 <터틀록> 윤덕만(나, 10시)
2세트 장재호(나, 1시) <멜팅밸리> 승 윤덕만(나, 7시)
"장재호 멈춰!"
'사커' 윤덕만이 2007년 동메달, 2008년 은메달을 따내면서 대한민국 워크래프트3의 대표 선수 장재호를 상대로 혈전을 펼치면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아처와 탈론 체제를 갖춘 장재호는 윤덕만이 먼저 확장 기지를 가져가자 고블린 쉐퍼를 구입, 9시에 건설된 트리를 파괴하는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윤덕만의 자원줄을 끊었다.
이후 펼쳐진 중앙 교전에서 장재호는 영웅 2기와 탈론 한 기만을 살렸지만 이미 활성화된 11시 자원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후 더 많은 병력을 뽑아낼 시스템을 갖췄다.
장재호는 이어진 세 차례의 교전에서 이익을 하나씩 더 챙겼다. 윤덕만의 두 번째 영웅인 나가시 위치를 일점사하면서 레벨 업을 막았고 윤덕만의 데몬헌터가 먼저 메다모포시스 체제가 됐지만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포털을 타도록 만들었다.
윤덕만은 장재호에게 계속 밀리는 듯했다. 그렇지만 윤덕만은 9시 확장을 가져가면서도 5시까지 트리를 만들면서 자원면에서 앞섰다. 서로의 메타모포시스가 완성되는 타이밍마다 교전을 펼쳤지만 윤덕만은 장재호의 두 번째 영웅인 나가시위치를 잡아내면서 영웅 체제에서 앞섰다. 자원이 충만했기 때문에 기본 병력면에서도 앞선 윤덕만은 장재호의 마지막 자원줄인 3시 확장기지를 파괴하면서 크게 앞서갔다.
윤덕만은 알케미스트의 체력회복 마법까지 사용했고 최종 유닛인 키메라까지 생산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