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2대0 지윤구
1세트 박준(오, 11시) 승 <터틀록> 지윤구(언, 4시)
2세트 박준(오, 7시) 승 <멜팅밸리> 지윤구(언, 1시)
"언데드는 내게 맡겨라!"
한국 대표 오크 박준이 언데드 지윤구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박준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16강 경기에서 언데드 지윤구를 상대로 2세트까지 따내면서 낙승했다.
박준은 1세트와 비슷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블레이드 마스터를 활용해 지윤구의 사냥 경로를 파악하고 깔끔하게 대응했다. 지윤구가 고블린 제플린을 활용해 버로우 테러를 하려 했지만 근처 지역을 사냥하고 있던 박준은 블레이드 마스터와 타우렌 치프턴을 동원하며 손쉽게 막아냈다.
9시 지역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박준은 레이더 한 기를 뒤로 빼돌려 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옵시디언 스태츄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전면전에서도 지윤구의 핏로드와 리치 등 2기의 영웅을 모두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박준은 주병력을 이끌고 언데드의 본진에 난입, 갓 생산된 옵시디언 스태츄를 또 다시 끊어냈고 일꾼까지 대부분 잡아내며 자원 격차를 벌렸다.
박준은 경기를 포기할 생각으로 내려온 지윤구의 병력을 5시 지역에서 잡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