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아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WCG 2009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진영수와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규정상 1시15분까지 도착해야 했지만 이제동은 1시20분에 도착하면서 1세트 몰수패를 받았다.
WCG 한국 대표 선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 규정과는 다른 WCG만의 규정이 따로 있다. 협회 규정대로라면 주의가 주어지지만 WCG 규정에 따르면 오후 1시~1시15분까지 오면 주의, 1시15분까지 현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몰수패가 주어진다.
대부분의 팀들은 WCG 규정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WCG 운영위원회는 "프로리그와 비슷한 시간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팀에게 규정 공지가 제대로 나가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