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강에 진출한 소감은.
A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지금 휴가 기간인데다 연습도 잘 못했기 때문에 승리해 기분이 좋다. 막상 8강에 진출하고 나니 국가대표가 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Q 상대가 육룡 중 하나인 윤용태였는데.
A 상대가 테란이나 저그라면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데 동족전이라 다행이었다. 내가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전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했던 전략이나 빌드가 많았다.
Q 2세트는 쉽게 잡아냈다.
A 나는 똑같이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용태형이 실수를 한 것 같다. 리버가 탄 셔틀을 잡고 난 뒤 이겼다고 생각했다.
Q 비시즌 기간 동안 뭐했나.
A 집에도 다녀오고 연봉 협상 기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게임 외적으로도 바빴다(웃음).
Q 연봉 협상은 잘 됐나.
A 유도 심문을 하시는 것 같은데 더 이상 질문을 받지 않겠다(웃음).
Q 김정우와 이영호의 승자와 8강을 맞붙는다.
A 둘 다 힘든 상대다. 지금 맵을 보면 테란이나 저그전 모두 힘들다. 그래서 누가 올라와도 힘들 것 같다.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Q 국가대표에 대한 욕심이 있을 것 같다.
A 다른 나라였으면 좋았을 텐데 이번 WCG는 중국에서 하더라. 독일이나 유럽 쪽이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작년에 IEF에서 중국을 다녀온 뒤 썩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웃음). 농담이고 국가대표에 선발돼 금메달을 따고 싶은 생각은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다음주에 있을 경기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남아있는 개인리그도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