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캐리의 저주’는 온게임넷 김태형 해설위원이 우승자로 지목하는 선수마다 부진을 겪으면서 생겨났다. 또한 프로리그 결승전에서도 김태형 해설위원이 예상한 우승팀은 모두 준우승에 머물며 ‘김캐리의 저주’는 e스포츠계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2개월이 지난 현재 이제동은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김캐리의 저주’를 반 이상 깨는 데 성공했다. 김태형의 지목을 받은 선수는 대부분 16강이나 8강에서 탈락했던 것에 비해 선전(?)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이제동이 완벽하게 ‘김캐리의 저주’를 깨려면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지금까지 김태형 해설의 선택을 받고 우승한 선수는 삼성전자 송병구가 유일하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