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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제동 "부모님 마음 이해 돼"

이제동이 화승 오즈에 남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님의 마음에 대해 이해된다고 밝혔다.

이제동은 데일리e스포츠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아들이 삶의 무거운 짐을 매고 가는 것 같아 항상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체력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동은 "부모님께서 멀리 내다 보시고 FA를 선언하신 듯 하다"며 "아들이 성공하도록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동은 이번에 울산에 내려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화승에 남겠다고 이야기해볼 생각이다. 우승 이후 인터뷰를 통해 조정웅 감독 이하 화승 오즈의 동료들과 끝까지 같이 하고 싶다는 내용을 넌지시 밝힌 이제동이기에 부모님을 설득하는 작업이 효력을 발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과연 이제동도 부모님을 설득해 화승오즈에 남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관련영상
[[14531|[단독] 이제동FA 선언 후 첫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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