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에서 KT 이영호와 CJ 김정우가 맞대결을 펼친다.
김정우와 이영호의 엇갈린 운명은 또 있다. 8월하순 미국에서 치러진 블리즈컨에서 김정우가 우승을 차지한 것. 블리즈컨 참가 티켓을 주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영호는 다른 일정을 위해 티켓을 자진반납했고 그 대회 3위를 차지한 김정우가 미국에서 그렉, 이윤열, 김명운 등을 꺾고 당당히 우승한 것. 만약 이영호가 출전했다면 우승컵의 향배는 알 수 없었을 수도 있다.
이영호와 김정우의 상대 전적에서는 이영호가 4대1로 크게 앞선다. 김정우가 신인이던 2008년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에서 2대0으로 이영호가 승리했고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최근에 치른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이영호가 또 다시 승리하며 4대1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영호는 "WCG에서 태극 마크를 단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이영호-김정우 상대 전적 4대1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
▶이영호 VS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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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데스티네이션>
3세트 <왕의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