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 1-0 박명수
1세트 박찬수(저, 5시) 승 <데스티네이션> 박명수(저, 11시)
KT 박찬수가 초반 저글링 공세를 보여준 뒤 앞마당을 가져가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동생 박명수를 제압했다.
박찬수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8강전에서 쌍둥이 형제 박명수를 상대로 안정적인 전술을 활용, 기선을 잡았다.
박찬수는 저글링을 먼저 생산하면서 박명수의 입구를 두드릴 것처럼 압박했다. 위기를 느낀 박명수는 몰래 짓던 해처리를 취소했고 성큰 콜로니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박명수의 전략을 뒤틀리게한 박찬수는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가면서 변수를 만들었다.
박찬수는 앞마당에서 개스를 채취하기 시작하면서 압도적으로 앞섰다. 박명수보다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다수 확보한 박찬수는 교전에서 여유롭게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