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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김윤환 “가족들 앞에서 우승컵 차지한다”

STX 김윤환을 응원하기 위해 창원으로 김윤환의 가족들이 총 출동한다.

화승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 뒤 얼마 전 은퇴를 선언한 김윤환의 형 김정환도 김윤환의 우승을 독려하기 위해 창원으로 내려온다. 김정환은 김윤환의 MSL 8강 경기도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한 바가 있다.
서울에 살고 있는 김윤환의 부모님도 아들의 첫 결승전을 위해 창원으로 내려간다. 김윤환의 부모님은 처음에 김정환에 이어 김윤환까지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나섰을 때 무척 반대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김윤환이 “최고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이후 계속 부모님은 김윤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김윤환은 “형과 부모님이 모두 응원을 온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결승전은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며 “가족 앞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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