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혁은 29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결승전에서 STX 소울을 상대로 올킬을 달성했다. 1세트에서 진영수를 잡아낸 박재혁은 이신형, 조일장, 김구현마저 잡아내면서 올킬의 영예를 안았다.
1세트를 손쉽게 잡아낸 박재혁은 안정감을 찾았고 이후 이신형과 조일장, 김구현까지 연파하면서 SK텔레콤이 STX의 STX컵 3연속 우승을 저지하는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박재혁은 삼성전자 칸에서 활동하던 박성준의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7일과 8일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이 화승 오즈를 제치고 우승할 때 정명훈과 함께 일등 공신이 됐고 STX컵에서 진가를 발휘하면서 SK텔레콤의 저그 에이스로 거듭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