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위를 달성한 소감은.
A 기분은 어제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가 더 좋았다. 오늘 경기는 1위로서의 자부심과 명예가 걸렸는데 그 위치를 점해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3번째 도전이었는데 지난 2차례에서는 모두 탈락하고 이번에는 운이 좋게 1위까지 달성해 금메달에 욕심을 내고 싶다.
Q '택뱅록' 중 가장 편한 경기였던 것 같다.
A 긴장감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8강과 4강은 많이 떨렸지만 오늘은 그만 못했다. 1위와 2위보다 태극마크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전 공식 리그와의 긴장미는 아무래도 떨어졌다.
Q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A 아무래도 이영호와의 경기였다. 가장 떨렸고 긴장도 많이했다. 또 재미있기도 했다.
Q 송병구가 무리수를 던진 것 같다.
A 1세트에서 병구형은 프로브를 잡으려고 했다가 실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셔틀과 리버를 잡았을 때에는 이미 승부가 기울었다. 앞마당을 조인 다음에는 승부가 결정됐다고 해도 무방하다.
Q 국가대표 전력을 평한다면.
A 2007년부터 WCG를 지켜봐왔는데 비슷비슷한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Q 중국에 가서 하고싶은 것은.
A 중국 마사지가 시원하다는데 마사지를 받고 싶다. 시차도 거의 없기 때문에 편하게 경기를 마친 뒤 거리 구경 정도는 하고 싶다.
Q 한 동안 일정이 비는데.
A 일정이 한 동안 없는데 소양교육 이후 해외 여행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