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신희승이 박명수만 만나면 약해지는 모습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에서 박명수를 제압한 신희승은 이후 KeSPA컵 4강에서 박명수에게 무너졌고 프로리그에서 두 차례, MSL에서 한 차례 더 지면서 4연패를 당하고 있다. 마재윤을 상대로 신들린 듯한 견제 플레이를 펼치면서 승리하기도 했지만 박명수에게 약세를 보이면서 신희승의 저그전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신희승은 비시즌에 열리는 경기이긴 하지만 프로리그 챔피언십에서 박명수전 약세를 떨칠 기회를 얻었다. 2세트 '단장의능선'에서 박명수를 상대하는 것. 단장의능선은 공식전 23대22로 테란과 저그 모두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희승이 박명수를 대상으로 명경기 끝에 승리한다면 징크스를 떨쳐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찬스다.
신희승은 "박명수전 4연패를 당하고 있다. 저그전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넘고 말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프로리그 챔피언십 6강 2회차
▶하이트-이스트로@MBC게임
1세트 스페셜포스 <트레인>
2세트 스타크래프트 박명수(저) <단장의능선> 신희승(테)
3세트 스페셜포스 <네오미사일>
4세트 스타크래프트 신상문(테) <데스티네이션> 신상호(프)
5세트 스페셜포스
일시 : 9월6일 오후 1시
장소 :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