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MBC게임 테란을 대표해 승리를 거뒀다.
A 이재호=나는 당연히 이겨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왔다. 성진이와 세기형 모두 프로리그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내가 부담을 줄여주고자 했다.
Q 이영한을 두 차례나 꺾었는데.
A 임성진= 연습을 하며 승리를 많이 해 자신감이 충만했다. 또 동료들이 조언을 많이 해줘 위기상황에서도 대처가 좋았다. 만족스럽다.
Q 마지막 경기는 어떻게 평가하는지. A 임성진= 초반에 큰 피해를 입어 엄청 불리했지만 차분하게 잘 막았다. 배슬 2기를 헌납한 것 외에는 연습한 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Q 편하게 경기를 하던데.
A 이재호= 맵 테스트라고 생각을 했다. 아스가르드는 수비적으로 할 때에는 재미없는 경기가 진행되는데 그 점을 내가 보여줌으로써 지루한 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생각 외로 치고 받는 싸움도 안 나오고 지키기만 하면 이기는 경기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획은 난전으로 했지만 난전은 커녕 재미 없는 경기가 된다. 테란전만 나오는데 거의 반땅 싸움이 된다.
Q 팀에 이재호와 염보성이 있어 프로리그 출전조차 힘들어 보인다.
A 임성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이재호와 염보성에 뒤쳐지는 테란이 아니라는 것을 중명해야 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 그 점을 보여줄 것이고 자신있다. 아직은 뒤쳐지지만 곧 따라갈 것이다.
Q 임성진을 보고 든 생각은.
A 이재호= 내가 나간 경기 수만큼 프로리그에 나섰다면 15승 이상을 해줬을 테란이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상대를 말리게 하는 플레이를 잘한다. 임성진만의 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방송에 자주 노출된다면 이슈가 될 것 같다.
Q 나머지 종족 선수들에게 하고픈 말은.
A 이재호=프로리그를 준비하듯이 긴장해 준비하고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란다. 다음 시즌에는 2006년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하고 싶다.
임성진=주전들과 달리 방송 경기에 기회를 잡는 것이니 이기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다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