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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이스트로 프로토스 "아스가르드, 퇴출 대상 1호"

[라인업] 이스트로 프로토스 "아스가르드, 퇴출 대상 1호"
Q 승리한 소감은.
서기수=오랜만에 방송 경기에서 이겨 기분이 좋다. 인터뷰를 6, 7개월만에 하는 것 같다. 마치 신인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오늘은 준비를 많이 못했고 맵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신상호=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다. 맵을 보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기 때문에 별다른 감흥은 없다. 승리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었다.
신재욱=그냥 맵 테스트였을 뿐이다. 상대도 연습을 많이 한 것 같지는 않았다.

Q 아스가르드 맵은 어떤가.
서기수=아스가르드는 테란맵인 것 같다. 자원이 별로 없고 싸우는 길목이 좁기 때문에 퇴출 대상 1호다. 수정을 해도 테란에게 너무 유리해 프로토스는 물론 저그도 살수가 없을 것이 뻔하다.

Q 심판의날 맵에 대해 평가해 달라.
신재욱=심판의날은 장기전을 잘하는 선수가 유리한 것 같다. 미네랄 확장 기지가 본진 안에 있기때문에 자원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무난한 안드로메다 같은 느낌이다. 다만 프로토스가 좋지 않은 점은 스타팅 확장 기지 빼고 모든 확장 기지가 개방형이기 때문에 캐논 건설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Q 은빛날개맵은 어떤가.
신상호=짜증나는 맵이다. 프로토스에게 유불리를 따지기 전에 맵이 재미있는 경기를 하기에 부적합하다. 확장도 별로 없고 무난한 경기들만 나올 것 같다. 너무 무난한 맵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Q 문그레이브 맵에 대해 평가하자면.
신상호=예전 아테나라는 맵과 비슷한 느낌이다. 길도 많아 공격 루트가 다양한 것이 재미있다. 그리고 맵이 무난하지 않고 특색이 있게 잘 만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바탕이 파란색을 좋아한다(웃음).

Q 용오름 맵은 어땠나.
신재욱=확장을 가져가기 쉽다. 3가스를 가지고 가기는 쉬운데 4가스를 가져가기는 힘든 것 같다. 3가스를 가져간 뒤 운영을 잘해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하얀색 바탕을 추가했으면 좋겠다. 왠지 그 무늬가 예쁜 것 같다(웃음). 그리고 맨날 지상맵만 하니 재미없다. 섬맵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Q 다음 시즌 각오를 밝히자면.
서기수=경기는 많이 나가지 않겠지만 출전하는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싶다. 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상호=치고 올라와야 하지 않겠나. 내가 조용히 자리를 비켜줘야 할 날이 오지 않겠나(웃음). 다음 시즌에 더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다.
신재욱=일단 다음 시즌 신인왕은 내 것이니 아무도 건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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