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타리그 본선 진출 소감은.
A 이제까지 MSL밖에 오르지 못했는데 스타리그도 올라 기분이 좋다. 이제 스타리그에 올랐으니 추석에 사촌동생에게 과자를 사먹으라고 용돈을 줄 수 있어 좋다.
Q 양대리그도 처음이다.
A (문)성진이형이 숙소에서 양대, 양대라고 그러는데 이제 숙소에서 그만 좀 양대 했으면 좋겠다. 4강에 대해서도 수십번은 말한 것 같다. 마치 내가 4강에 간 것 같았다. 나 역시 4강에 오르고 싶었다.
Q 창라인의 중심이라는데.
A (김)창희형을 중심으로 함께 지내는 사이다. 함께 밥을 먹으며 지내는 사이다. 조재걸과 함께 잘 따른다. 겉으로는 거친 척을 하지만 속으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차가운 도시남자라고나 할까.
Q MSL에서는 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스타리그 욕심은.
A 16강에 드는 것이 1차 목표다. 동료들이 스타리그에서 명성을 높였기 때문에 딱히 욕심은 없다.
Q 끝으로 한 마디 하자면.
A 어제 잘하라고 치킨을 사준 성진이형과 종서형이 고맙고 인터뷰에서 힘내라고 해준 창희형에게 고맙다. 마지막으로 아직 조재걸이 남았는데 새벽버스로 부산에 내려갈 때 하소연을 하지 않도록 본선에 올맀으면 좋겠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