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지막으로 스타리그에 올랐다.
A 예선을 뚫긴 뚫었으니 기쁘긴 하다. 하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만족스럽지 못하다.
Q 유충희와의 경기가 어려워보였다.
A 첫 경기에서 1배럭 더블 커맨드를 선택했는데 나도 모르게 커맨드센터를 취소했다. 이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힘든 경기를 펼쳤다. 또 마지막 경기도 뮤탈리스크까지는 예상했는데 저글링을 깜빡해 위기에 몰렸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Q 스타리그 8강까지 갔었는데 이후 성적이 떨어진 이유는.
A 전체적으로 성적이 모두 나빠졌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다. 바닥까지 떨어진 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이영한이 이길 수 없었다고 하던데.
A 연습할 때에는 성적이 좋았다. (이)영한이게 테란전에 약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테란전을 보강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 약한 탓이다. 꾸준히 팀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Q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등 일정이 바빠졌다.
A 지난 시즌을 뒤돌아 본뒤 2라운드까지 14승을 했는데 최종 승수가 28승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른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정이 바빠진 것은 정말 오랜만인데 바쁘지 않은 것보다 경기가 많은 것이 좋다.
Q 추석 때 할 일은.
A 큰집에 갈 예정이다. 고향도 큰집도 모두 고향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오겠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어제 (전)태양이가 올라가 기분이 좋았는데 인터뷰를 이상하게 했다. (전)태양이가 거짓말로 인터뷰를 했는데 난 연습을 도와줬고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연습을 도와달라고 할 때 솔직히 30분을 보내고 난 뒤 도와줬더니 그렇게 말한 것 같다. 태양이가 내가 친하고 만만하기 때문에 말한 것 같다. 나도 태양이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형이니 참겠다. 태양이 정신교육을 하겠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