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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시즌 예상 기록] 프로리그 첫 200전 주인공은?

08-09 시즌에서 공군 박정석과 화승 이제동이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면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200전을 누가 먼저 달성하느냐다.

200전을 가장 먼저 달성할 후보는 공교롭게도 모두 공군 소속이다. 최고참인 박정석과 오영종이 나란히 170전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내부 경쟁을 펼쳐야 할 상황이다. 박정석과 오영종은 이번 시즌 공군의 주력 프로토스 멤버. 1, 2, 4, 5라운드에는 종족 의무 출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엔트리에 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소 유리한 쪽은 박정석이다. 통산 102승74패를 기록한 박정석은 176 경기에 출전해 171 경기의 오영종보다 5 경기나 앞서 있다. 만약 박정석이 통산 100승에 이어 200전 출전 기록까지 가장 먼저 달성한다면 '프로리그의 사나이'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박정석과 오영종의 뒤를 쫓는 선수는 이윤열로, 168 경기를 소화했다. 그렇지만 이윤열이 이번 시즌 200전을 넘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08-09 시즌 막판 출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예선에서도 탈락하는 등 좋지 못한 컨디션을 보였기 때문이다.

200전 돌파를 노리는 선수들 가운데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무리는 화승 이제동과 STX 김윤환, 삼성전자송병구, 웅진 윤용태다. 지난 08-09 시즌 70전 가까이 소화한 이제동은 44번만 더 출전하면 200전을 달성한다. 김윤환은 151전을 소화하면서 시즌 막판 200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송병구와 윤용태는 149전으로 다전 순위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rots.com

◆프로리그 정규 시즌 다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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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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