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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로리그 시즌2 무엇이 바뀌었나

세트별 라운드 증가-개인 시상 신설 등 소폭 변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시즌2는 각 팀별로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서는 등 게임단별로 변화를 꾀했을 뿐만 아니라 세트별 라운드 수가 증가하고 개인별 시상 제도가 도입되는 등 경기 내적인 변화도 이어졌다.
◆멤버교체, 신규영입 등 팀 별 전력 변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달라진 비 시즌 동안 여러 팀들이 멤버를 교체하거나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에 나섰다. 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감했던 하이트 스파키즈는 비 시즌 기간 동안 서지원 선수를 제외한 전 선수 교체를 단행하여 남성팀으로 탈바꿈했다. 하이트는 9월 중에 열린 프로리그 챔피언십을 통해 달라진 전력을 과시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STX 소울 역시 비 시즌 동안 명문 클랜 출신의 김지훈과 신동훈을 신규 영입함으로써 차기 시즌 돌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STX는 신구멤버들의 고른 활약으로 지난 프로리그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SK텔레콤 역시 첫 시즌에서 엔엘베스트 소속으로 참가하여 다킬 부문에서 좋은 기록을 보였던 이성완을 신규 멤버로 영입했다.

이밖에 세미 프로 클랜팀인 아처도 일부 멤버를 교체했으며, 엔엘베스트는 전 하이트 스파키즈팀 저격수였던 김미연을 주장으로 라인업을 모두 교체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인부문 시상 신설
이번 시즌부터는 우승, 준우승 외에 개인부문 시상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정규시즌 기간 동안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 대해 시즌 종료 후 전적, 기자단 투표 및 팬 투표를 반영하여 최고의 저격수와 돌격수, 최고 세이브선수, 정규시즌 MVP와 결승전 MVP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전략, 전술의 활용범위 확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2차 시즌을 맞아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전 시즌의 진행방식 및 규정 등을 게임단 협의를 거쳐 수정, 보완하였다. 무엇보다 선수들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보이스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전술적 플레이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엔트리 예고제 폐지와 세트간 선수교체 허용을 통해 감독들의 현장 용병술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맵 변화
2차 시즌에는 경기 맵도 일부 교체된다. 지난 시즌 사용되었던 맵 가운데 게임단 협의를 거쳐 위성, 크로스로드, 너브가스는 유지하되 미사일, 데저트캠프, EMP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제외된 맵들을 대신해 지난 챔피언십 프로리그에 사용되었던 네오미사일, 트레인, KF815가 교체 투입될 방침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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