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식전 첫 승이다.
A 엔트리가 발표된 뒤 쉬는 시간도 없이 하루 13시간 정도는 연습했다. 밥 먹는 시간빼고는 다 연습했다. 연습한 결과가 좋아 기쁘다.
Q 전략적인 플레이를 결정한 계기는.
A 내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일반적인 운영보다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나아 보였다. (신)희승이형이 1배럭 더블 커맨드를 써보면 어떠냐고 추천을 해줬는데 큰 도움이 됐다. 바카닉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는데 (신)희승이형의 도움이 컸다.
Q 도재욱의 정찰을 잘 막았다.
A 정찰을 허용당하면 말리는 경향이 있는데 정찰을 잘 막아 기분 좋게 승리했다. 또 SCV로 앞마당을 정찰해 더욱 편하게 경기했다.
Q 이영호, 도재욱 명성 있는 선수들과만 경기했다.
A 상대들이 잘하는 선수들이다 보니 평범한 운영으로 하면 힘들겠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내가 잘한다면 이길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열심히 연습했다. 이영호와 경기를 한 뒤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패해 연습도 더 열심히 하게 됐다. 그때의 패배가 도움이 됐다.
Q 신인왕에 대한 욕심은.
A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하고 10승은 거두고 싶다. 열심히 연습해 예상보다 일찍 10승을 찍는다면 신인왕에 도전하고 싶다.
Q 리콜은 미리 대비한 것인지.
A 앞마당까지 벙커를 건설한 뒤 상대가 나오지 않으면 리콜에 대비하는 것으로 연습을 했다. 자원이 부족해 벙커 지을 돈이 모자랐다. 리콜에 뚫릴 것 같은 불안함도 있었다. 리콜을 잘 막아 승리한 것 같다.
Q 끝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백동준, 유병준, (신)재욱이형 등 연습을 하자고 할 때마다 군소리 없이 도와줬다. 정말 고맙다. 또 (서)기수형이 옆에 앉아서 하나 하나 모든 것을 알려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