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고인규-김택용 스타리그 장악 나선다

SK텔레콤 고인규와 김택용이 지난 시즌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털기 위해 출전한다.

고인규와 김택용은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에버 스타리그 2009 36강전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스타리거였기 때문에 둘 다 2차전에서 경기를 펼친다.
고인규는 지난 시즌에 대한 아쉬움이 무척이나 크다.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 스타리그를 경험한 뒤 오랜만에 스타리그에 올랐지만 같은 팀 동료인 정명훈을 8강에서 만나면서 고배를 마셨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과 팀킬이 겹치면서 마음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것이 고인규의 전언이다. 지난 대회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고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입장인 고인규는 "반드시 36강을 통과해서 에버 스타리그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16강으로 가는 길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고인규가 상대할 선수는 KT와 박지수와 MBC박지호의 승자. 둘 다 고인규와의 공식 전적에서 2대1로 앞서고 있다. 박지수나 박지호 모두 테란전에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고인규도 방심할 수 없다.

B조에 나서는 김택용도 방심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 이스트로 박상우나 위메이드 이영한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이고 김택용에게는 스타리그 36강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도 있기 때문이다. 김택용은 바투 스타리그 36강 2차전에서 STX 조일장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탈락했다가 손찬웅의 보결로 인한 와일드 카드전을 치러 간신히 합류한 적이 있다.
SK텔레콤의 주장 고인규와 에이스 김택용이 스타리그 36강에서 '포스'를 뿜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에버 스타리그 2009 36강
▶A조
1차전 박지수(테) - 박지호(프)
2차전 고인규(테) - 1경기 승자

▶B조
1차전 박상우(테) - 이영한(저)
2차전 김택용(프) - 1경기 승자
*10월14일 오후 5시

◆맵 순서
1세트 <태풍의눈>
2세트 <엘니뇨>
3세트 <단장의능선>
*맵 순서 전 경기 1, 2차전 동일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