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2대1 MBC게임
1세트 아처 8 승 <트레인> 7 MBC게임
2세트 아처 6 < KF815 > 승 8 MBC게임
MBC게임 X O O X X X X l O X O X O O X
아처 O X X O O O O l X O X O X X O
아처가 세미 프로팀의 자존심을 살렸다.
아처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MBC게임 히어로와 3세트 모두 최종 라운드까지 진행하고, 1세트에서는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고 첫 승을 신고했다.
아처는 1세트에서 연장전을 치르면서 진땀 승을 거뒀다. MBC게임보다 세 라운드 먼저 매치포인트를 따냈지만 내리 패하면서 7대7로 14세트를 소화했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아처는 특유의 난전 유도 플레이를 성공하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아처는 MBC게임의 뒤를 따라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7대6 상황에서 MBC게임의 노련한 운영에 패하고 말았다.
3세트에서 아처는 저격수 박성운이 스나이퍼의 진면목을 살리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저격수 싸움에서 먼저 심영훈을 잡아낸 박성운은 침착한 운영을 통해 MBC게임의 힘을 뺐다. 우왕좌왕하는 동안 유성철 등 돌격수들이 차분한게 경기를 풀어가며 아처는 이번 시즌 세미 프로 팀 가운데 처음으로 승리를 따냈다.
MBC게임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연장 접전과 최종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