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연승을 달린 소감은.
A 조현종=꼭 이기고 싶은 상대를 이겨 기쁘다.
Q 상대가 도발했을 때 든 생각은.
A 이=예전같으면 팔짝팔짝 뛰었겠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우리가 우승팀이기 때문에 도발하는 팀이 한두 팀이 아니다. 다들 우리에게 도전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도발을 하는 것 같다. 우리는 넓은 마음으로 모든 도발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Q 1세트를 쉽게 내줬는데. A 조= 위험했다. 연습을 한다고는 했는데 경기에서 잘 안 풀렸다. 815는 정말 힘들다.
이=815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잘 풀리지가 않는다. 우리 팀은 815를 버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815에서는 내가 적응을 하지 못해 정말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감을 찾는다면 해법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Q 다른 팀들의 도전이 더욱 거셀 것 같다.
A 조= 다들 전력 보강을 통해 탄탄해진 것 같다. 동료를 바꿀 때마다 전력이 달라지고 변화가 있지만 경험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이= 인터뷰에서는 (조)현종이가 착하게 말했는데 숙소에서 말할 때에는 전혀 다르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밥 숫가락이 늘었을 뿐 별로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Q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이 다른 점은.
A 이= 지난 시즌보다 연습을 덜하고 있는 것이 다르다. 지난시즌부터 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상하게 연습하려고만 하면 무슨 일이 생긴다. 그래서 연습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다음부터는 연습을 많이 해 분위기가 좋은 것이 무엇인지 연승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고 싶다. 20연승은 거두고 싶다.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 하이트전에 본보기가 된 것 같다. 이를 보고 다른 팀들이 우리를 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감독님도 그렇고 나도 도발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다른 팀들이 먼저 도발을 하기 때문에 순한 양이 악마로 변하고 있다.
조= 우리 기세가 좋으니 앞으로도 기세를 타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우리 팀 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팬들이 파이팅을 맞춰 같이 해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