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요일 오후 1시 최철한 대 텅청의 한중 대결을 통해 월드바투리그 마지막 4강 주인공이 가려진다. 지난 주 경기를 통해 이미 이재웅(韓), 저우전위(中), 허영호(韓)가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 최철한과 텅청의 승자는 4강에서 허영호와 맞붙을 예정이다.
그는 인터뷰에서도 “8강에서 맞붙는 텅청 선수가 히든(바투에서 사용되는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돌)의 위치을 잘 맞추기로 소문났지만 전혀 두렵지 않다. 다양한 히든으로 약점을 방어하고 실력으로 확실히 이기겠다. 중국선수에게는 꼭 이길 것”이라며 중국선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텅청은 죽음의 조라 평가받던 16강 C조 조별 풀리그에서 예상외로 이창호와 박지은을 연달아 잡으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매 경기 혀를 내두를 정도로 상대방의 히든 위치를 잘 맞춰, 히든 위치를 잘 맞출 경우 ‘텅청스럽다’라는 신조어가 유저들 사이에서 생길 정도.
바투 해설위원 김성룡은 “실력만 보았을 때에는 최철한이 강하다. 하지만 텅청이 16강처럼 히든 위치를 맞힐 경우, 아무도 승부를 예측하지 못한다”며 이번 경기를 평했다.
양 선수의 대결은 5판 3선승제로 벌어지며, 전 경기 제너시스 맵에서 진행된다.
한편 16강까지는 한중 맞대결의 경우 서울과 북경간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8강부터는 중국 선수들이 한국에 입국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바투팬에게는 그간 베일에 가려져있던 중국 선수들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주 8강 경기에서는 허영호와 저우전위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허영호 대 추이찬 경기는 추이찬의 경기 미적응으로 허영호가 추이찬을 3:0으로 손쉽게 꺾었다. 손창호 대 저우전위 경기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저우전위가 세트스코어 3대2로 손창호를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한편 월드바투리그 4강은 24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이재웅 대 저우전위, 29일 목요일 오후 1시 허영호 대 최철한과 텅청 경기 승자 대결로 진행될 예정.
지상최고의 두뇌전쟁 <월드바투리그> 전 경기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경기는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시 해피머니 상품권, 대교문고 도서교환권, 포카리스웨트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넷북, 해피머니 상품권 등의 경품이 걸린 승자예측 이벤트도 홈페이지(www.batoo.com)에서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