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3대2 웅진
1세트 박준오(저, 7시) 승 <용오름> 한상봉(저, 1시)
2세트 이제동(저, 3시) <단장의능선> 승 김명운(저, 9시)
4세트 김태균(프, 7시) <매치포인트> 승 윤용태(프, 1시)
5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아웃사이더SE> 김명운(저, 9시)
화승 오즈의 승리 공식은 역시 이제동이었다.
이제동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서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화승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제동은 2세트에서 김명운의 저글링 러시를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렇지만 1세트와 3세트에 나선 신예 저그 박준오와 테란 손주흥이 승리한 덕분에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
에이스 결정전에 임한 이제동은 눈빛이 달라져 있었다. 팀을 패배로 몰고가지 않겠다는 의지가 다분했다. 이제동은 김명운의 저글링 러시를 두 차례나 막아내면서 뮤탈리스크를 먼저 띄웠다. 김명운이 방어 기지를 건설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이제동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몰아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제동의 승리로 화승은 2승1패가 됐고, 웅진은 시즌 3연패로 최하위에 랭크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